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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덴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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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러브펫 작성일15-04-15 11:20 조회3,2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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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보물 1호.
니가 우리 곁에 온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6년이 됐구나.
우리 곁에서 행복했니? 우린 너로인해
많이 행복 했단다.
함께한 추억. 오래도록 간직할께.
우리 지야도 좋은 곳가서 아빠 엄마
큰누나 작은누나 달이랑 함께한 기억...
으로 행복하렴..
너를 그렇게 보내야 했던 우리를 이해해 주렴...
먼저가서 기다려 지야.
걱정말고 좋은 곳으로 가서 편히 쉬렴.
사랑한다 덴지야.
우리곁에 와줘서 너무 고마웠어.
나중에 우리 보자..
그때..보자 지야..


    - 아빠 엄마
      큰누나 작은누나 달 -
      * 덴지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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